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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Daily Bread)

2022년 6월 4일 "자족"

매일 감사 2022. 6. 4. 20:32



디모데전서 6:3-10'
인간은 온 세상을 다 가진듯 움켜지고 태어나지만
떠날 때는 손을 핀채 모두 내려 놓고 갑니다.
'소유'...는 모든 인간의 본능입니다.
인간은 돈때문에 울고 돈때문에 웃고 살아갑니다.
돈이 많아서, 돈이 없어서...
그런데 그리스도인은 부자로 살면 안되나요?
일반적으로 돈은 사람을 교만하게 만듭니다.
누가 주인입니까? 초점입니다.
돈이 주인입니까?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9절)
그래서 돈은 많든 적든 불행합니다.
내가 주인입니까?
돈이 주인은 아니지만 내가 주인이면 그 돈을 바르게 사용하지 못합니다.
철저하게 돈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인데 그것을 자신만을 위해서 쓰면 실족합니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10절)
돈도 나도 주인이 아닌 하나님이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헌신하는 부자들이 지금까지 교회를 지켜왔습니다.
내 지갑의 주인이 진짜 내 주인이라고 합니다.
내게 주신 것을 만족하며 오늘 하루 살게하소서!

잡설,
어제 갑자기 내가 받아야 할 것을 받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있었는데
오늘 새벽 이 말씀으로 깨우침을 주십니다.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주인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내게 주신 것으로 자족하며 베풀면서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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