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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서 1:19-27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19절)
우리는 보통 타인의 말을 선택적으로 듣고 때로는 내게 필요한 것만 듣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오해와 불신 그리고 분쟁의 결과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의 귀는 둘, 입은 하나로 만드신 것은 두배로 듣고 말하라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들으라”고 하십니다.
‘들으라’로 번역된 ‘쉐마’는 ‘들으라’와 ‘순종하라’의 의미가 있습니다.
그의 말씀을 잘 듣고 순종하라는, 즉 ‘경청하라’는 의미입니다.
그분께 순종하기 위해서는 그분의 말씀을 잘 들어야 합니다.
끊임없이 들어야 하는 세상속에서 잘 듣고 잘 순종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살아야 합니다(갈 2:20).
삶속에서도 내 말보다는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주고 이해하고 사랑하여야 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 주신 말씀으로 귀와 입을 씻어 정결하게 살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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