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누가복음 17:1-4 "용서"
오늘 본문과 함께 마태복음 18:21-35절에 일곱 번을 일흔 번이라도 용서하라는 교훈을 주십니다.
주인에게 일만 달란트 탕감받은 종이 자신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자를 용서하지 못해
자신의 일만 달란트의 빚을 다 갚을 때까지 감옥에 갇히는 비유입니다.
일흔 번과 일만 달란트...모두 불가능한 숫자입니다.
일흔 번은 끝까지 또는 완전히 용서하라는 의미입니다.
일만 달란트는 상상할 수 도 없는 어마어마한 숫자로 하나님의 사랑의 크기를 의미합니다.
하나님께 일만 달란트(350억불) 용서받고 백 데나리온(1만불) 빚진 자를 용서하지 못한 자의 비유는,
우리가 하나님께 용서받고 우리에게 잘못한 이웃을 용서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깨우침입니다.
우리는 모두 채권자가 아닌 탕감받은 채무자입니다.
나도 채무자임을 기억하고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만나(Daily Bread)'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 4월 17일 "공짜" (0) | 2021.04.17 |
---|---|
요한 계시록 52강 "알파와 오메가" (0) | 2021.04.17 |
요한 계시록 51강 "백 보좌 심판" (0) | 2021.04.16 |
2021년 4월 15일 "거류민(외국인) 환대법" (0) | 2021.04.15 |
요한 계시록 50강 "천 년 동안" (0) | 2021.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