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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19:32-37 "거류민(외국인) 환대법"
이스라엘에는 '나그네 환대법'이 있습니다.
누구든 자기 지역의 나그네를 거리에 머물게 하지 않고 대접하는 유대인의 풍습입니다.
더불어 오늘 본문에 하나님께서는 자국민이 아닌 거류민들에게도 같은 사랑을 베풀라고 하십니다.
33절에 유대땅에 함께 사는 거류민을 학대하지 말고,
34절에 그들을 가족과 같이 여기고 자신처럼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도 한때 애굽에서 거류민이었기 때문이라고...
되돌아 올 것이 있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고 정치입니다.
되돌아 올 것이 아무 것도 없는 지극히 작은 자를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갈라디아서 3:27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해 세례를 받은자는 그리스도를 옷 입었다"고 하시며,
이어서 28절에 그렇게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모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라고 하십니다.
우리 마음 속에 자리 잡고 있는 죄성이 타 민족에 대한 잘못된 생각으로 전쟁과 무력충돌을 일으킵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모든 사람을 사랑하는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랑입니다.
미국의 인종차별로 인해 벌어지는 모든 일들의 근본적인 문제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해결되기를 중보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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