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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계시록 20:1-10 "천 년 동안..."
천 년 왕국 vs 천 년 동안
실제적으로 천 년 왕국보다는 천 년 동안이 더 맞는 말입니다.
일반적으로 천 년 설에 대해서,
전 천 년 설, 후 천 년설, 무 천 년 설로 구분하는데,
전 천 년 설은 예수님께서 재림하시고 천 년이 온다는 것이고,
후 천 년 설은 천 년 후에 예수님이 재림하신다는 것이며,
무 천 년 설은 천 년 이라는 기간이 물리적인 기간이 아니라,
예수님 초림부터 재림하실때 까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기간이라고 합니다.
1절 "천사의 손에...무저갱의 열쇠와 쇠사슬...하늘로 부터 내려와서..."
하늘에서 떨어진 것이 아니라 내려온다는 의미는 하나님께 보냄을 받았음을 묘사합니다.
밑도 끝도 보이지 않는 '무저갱'은 창세기 1:2의 흑암의 깊은 상태를 말하는데 그 곳에 용을 잡아 가둔다고 합니다.
2절 "용 곧 옛 뱀"은 창세기에 나온 뱀으로 마귀, 사탄을 상징합니다.
3절 "천 년이 차도록" 5절 "천 년이 차기까지" 는 모두 천 년의 기간동안을 같은 의미로 묘사합니다.
여기서 3절에 용이..."잠깐 노이리라"는 회생할 소망이 없는 미미한 발버둥을 의미합니다.
창세기 3:15의 원시 복음에서,
여자의 후손이 그(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는건 온전한 멸망이고
뱀이 여자의 발꿈치를 상하게 하는 것이 잠깐 노여지는 해를 말합니다.
결정적 패배중에 잠깐의 발버둥의 위협이 있지만 우리는 흔들릴 이유가 없습니다.
그 이유가 6절 우리가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요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https://youtu.be/1GQlHAS4Ih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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