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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맛이 거의 없는 사과를 어떻게 활용할까...
고민하다가 '호주 가이버'님 레시피를 따라 '사과 빵'을 쉽게 만든 것이 빵 굽기의 시작이었습니다.
그 이후 자신감을 얻어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종류의 빵을 만들어 먹게 되었습니다.
나야 빵을 좋아하고 또 재밌어서 굽는다지만 그 빵을 먹어줘야 하는 마루타 남편과 지인들은 고생이 많습니다.
미니멀리즘으로 잘 사는 중인데 이제 반죽하는 것이 꾀가 나서 반죽기를 사야하나...갈등입니다.
봄이 오고 텃밭에 부추가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나눠주시는 분들이 많아 졌습니다.
부추 무침, 부추 전, 부추 페스토...이런 저런 요리를 하다가 빵에도 활용할 수 있나 궁금해 찾아보니 역시 있습니다.
대전 성심당 부추빵이 유명한지 많은 분들이 여러가지 버전으로 올려 놓았고,
그중 '꼬마 추추'님이 손 반죽 버전을 올렸기에 따라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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