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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집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있는 라이어슨 숲은 산림보호 구역입니다.
자전거와 개의 출입까지 금지된 철저하게 자연을 보호하는 숲입니다.
지난 주와는 다르게 풀들이 많이 올라왔고 작은 야생화들이 많이 피었습니다.
대부분의 산책객들이 뭔가를 들여다보며 카메라와 아이패드, 그리고 사진기로 사진을 찍습니다.
오늘은 나도 그들 중의 하나입니다.
내 손톱만한 작은 꽃들이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왼쪽, 야생화보다 산마늘에 촛점을 맞춘 것은 흑심입니다 ㅋㅋㅋ 채취가 금지된 이곳에 유난히 산마늘이 많아서 까만마음이 자꾸 생깁니다. 
다른 꽃들은 모두 꽃잎이 6개인데 이 아이들은 8개입니다. 크기가 곁에 있는 도토리만한 것이 다른 야생화보다 많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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