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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37:1-14
하나님께서 이미 에스겔 36장에서 에스겔에게 "이스라엘의 회복될 것을 예언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유다 멸망 직후의 모습같은 해골이 가득한 골짜기로 데려가십니다.
그리고는 "그 뼈들이 살수 있겠냐"고 물으실때 에스겔은 불가능해 보이는 일에 대해 "주께서 아신다"고 답합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그 뼈들이 서로 들어맞아 모양을 갖추게 하시고,
생기를 불어 넣어 살아나게 하셔서 큰 군대를 이루십니다.
그러나 그 말씀을 직접하시지 않고 에스겔에게 대언하라 하십니다.
"대언"...에스겔이 말을 하지만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선포됩니다.
에스겔이 대언하니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지으셨듯 뼈들이 서로 합쳐 사람의 모양을 갖추고 생기를 넣어 생령이 되게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창조와 회복을 주십니다.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면 사람의 형체를 갖추게 되고,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면 살아서 움직이는 군대가 됩니다.
마른 뼈같이 지금 우리의 모습은 희망이 없는 것 같지만,
말씀을 먹고 성령충만을 받으면 생령이 된 에스겔 골짜기의 군대처럼 희망이 생깁니다.
에스겔 골짜기에서 살아난 군대처럼 우리도 말씀과 성령충만함으로 살아나 하나님의 군대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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