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늘 본문 34장은 야곱이 밧단 아람을 떠나 가나안 땅 세겜 성읍에 장막을 치고 10여 년을 머무는 이야기입니다.
야곱과 레아 사이에서 태어난 딸, 디나가 그 곳 세겜 땅에서 하몰의 아들 세겜에게 강간을 당하게 됩니다. (34:1-4)
야곱의 아들들이 분노해서 세겜과 그의 백성들을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의 언약의 증표인 '할례'를 이용해 모두 죽이게 됩니다. (34:6-29)
이 일로 인해 두려움에 사로잡힌 야곱과 그의 가족들 사이에서 갈등이 생깁니다. (34:30-31)
야곱이 시작했던 속임수는 라반에게서 되받았는데 오늘은 아들들에게서 되받게 됩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야 하는데 그렇게 살지 않으면 복의 근원이 되지 못하고 죽음의 근원이 됩니다.
하나님을 내 자신의 유익을 위해 이용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는 것이 됩니다.
하나님의 복을 야곱의 아들들처럼 속이는 도구로 이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https://youtu.be/u0 wFs9 YwW0 I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