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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니엘에서 하나님을 만난 야곱은 형 에서를 만나는 장면(창 33:1-10)에서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됩니다.
1. 형 에서를 만나러 가는 행렬 맨 뒤에 섰던 그는 이제 선두에 서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나아가 형에게 최대의 예우로 7번 절을 합니다(33:3). 그때 두려움의 존재였던 에서도 달려와서 포옹하고 입맞추며 반갑게 맞아줍니다(33:4).
2. 형 에서에게 자신의 풍성한 가족과 재산이 하나님께서 주셨음을 고백합니다(33:5, 11)
3. 철저하게 회개하고 변화된 야곱은 형 에서의 얼굴에서 하나님을 본 것같다고 고백합니다(33:10).
4. 그리고 그는 자신의 재물중 가장 좋은 것을 형에게 선물로 전달합니다(32:14,15).
그리스도인의 변화는 말과 생각뿐아니라 삶에서도 나타나야 합니다.
때로 우리는 하나님을 우리의 생각안에 가둬놓고 그분의 능력을 축소시키곤 하는데,
하나님은 하나님을 인정하고 높이는 것을 가장 기뻐하십니다.
그렇게 두 형제는 20년만에 만나 화해는 했지만 각자의 신앙을 따라 각자의 길을 가게 됩니다(33:12-20).
https://youtu.be/4qc4McRaK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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