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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4:1-23은 느헤미야가 예루살렘 성벽을 중수하는 중에 대적의 공격을 받는 이야기입니다.
처음 방해 세력이던 산발랏, 도비야 그리고 게셈에 이어 암몬과 아스돗 사람(느 4:7)까지 합세합니다.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사람이면 맛설 수 있나니 세 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전 4:12)
이 말씀이 우리에게 적용되면 좋은 것이지만,
적에게 적용되면 방해가 세 배로 힘들어 집니다.
지금 느헤미야의 상황이 이렇습니다.
대적들이 느헤미야에게 5가지 질문을 하며 이스라엘 백성들을 심리적으로 위협하며 마음을 약하게 만듭니다(느4:2).
1. 미약한 유다사람들이 하는일 무엇인가?
2. 스스로 견고하게 하려는가?
3. 제사(예배)를 드리려는가?
4. 하루에 일을 마치려는가?
5. 불탄 돌을 흙 무더기에서 다시 일으키려는가?
이런 상황속에서 느헤미야는 어려운 상황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습니다.
대신 느헤미야는 기도(느 4:4-5,9)하고, 백성들에게 용기를 북돋워 줍니다(느 4:14).
느헤미야처럼 우리의 영적 전쟁의 승리 비결은 기도로 깨어 있는 것입니다.
믿음은 두려움과 반비례합니다.
적을 두려워 하지말고 지극히 크신 하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https://youtu.be/YVpe90wmYZ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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