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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8번의 강의에 걸쳐 느헤미야에 대해 공부합니다.
느헤미야서는 느헤미야가 자신의 삶을 비망록(일기)처럼 기록한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본문 느헤미야 1:1-11을 통해 느헤미야가 누구인지 자세히 공부합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이스라엘 백성중 느헤미야는 페르시아왕 아닥사스다의 술관원이 되어 잘 사는데,
어느날 고향에서 들려오는 이스라엘 백성의 어려운 소식을 듣고는,
울고 슬퍼하며 금식하고 기도합니다(1:4).
비록 이방인 왕의 술관원으로 그에게 권력은 있었지만 자신의 힘보다 하나님께 의지하며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일은 사람의 힘이 아닌 철저한 하나님의 권위에 의해서임을 그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는 신명기 28:64절(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아서)과 신명기 12:5(이스라엘 백성을 흩으신다는) 의 말씀을 기억하고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머물러야 할 예루살렘을 위해서 그가 해야 할 일은 성벽을 재건하는 일이었습니다.
그의 앞서 스룹바벨이 1차로 귀환해서 성전을 재건했고,
에스라는 2차로 귀환해서 말씀으로 부흥을 일으켰고,
느헤미야는 3차로 귀환해서 성벽을 재건하는 일을 하게됩니다.
느헤미야...그는 기도하는 사람이며 이스라엘을 흥왕하게 하는사람입니다.
기도할때 낙심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기 때문입니다.
https://youtu.be/aGicWj-of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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