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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 사사기 16:1-3 짧지만 긴 이야기입니다.
시작되는 16장 1절엔 삼손이 가사에 간 이유가 매움굴(사창가)을 찾아서 였습니다.
전 장(15장)에서 하나님의 구원과 도우심을 경험하고 소생한듯했지만 그가 다시 '가사'로 간 이유는,
육신의 정욕을 따르는 그의 끊을 수 없는 나쁜 습관 때문인듯 합니다.
그는 나실인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힘만 의지하면서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을 계속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를 인내하시며 또 도와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죄인들의 죄를 간과하시는 이유는 하나님의 인내하심 때문임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해서 죄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용서를 받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열매는 성령을 따라 살아야 맺어지는 것이지 삼손처럼 의미없는 헛짓(16:3)으로 맺어지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의 일을 복음 아닌 내 가치 기준으로 '헛짓' 하지 맙시다!
그리스도인은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롬 7-8장)

https://youtu.be/atq5z7q71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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