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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 사사기 15:9-20은 영적으로 목마른 삼손에게 물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헤와 구원이야기입니다.
결혼식장에서 삼손이 낸 수수께끼가 올무가 되어 옷 30벌을 위해 살인을 하게 되고 그 일은 민족간의 갈등으로 이어집니다.
게다가 동족인 이스라엘 백성에게 결박당해 적국인 블레셋에게 넘겨집니다.
그때 하나님의 영이 '갑자기' 임해 삼손을 구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영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주권으로 임합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주권에 의해 위기를 모면한 삼손은 자신이 그 모든 일을 행했다고 생각하지만,
목마름으로 인해 자신의 연약함을 하나님께 호소합니다.
그 삼손에게 하나님께서 은혜로 샘을 터뜨려 물을 주십니다.
바로 그때 삼손은 자신의 나실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깨닫게 되고 자기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바뀌게 됩니다.(15:19)
인간의 가장 큰 죄는 하나님대신 내가 나의 삶의 주인으로 사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목마르다면 내 중심으로 살고 있는 것입니다.
나는 교만때문에 영적으로 목마르지 않습니까?
삶이 목마름으로 묶였을때 기도해야 합니다.
신앙생활의 가장 큰 장애는 '나' 이며, 죄의 본질은 '나'를 높이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https://youtu.be/vcOklCeyWi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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