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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로 모세 이야기가 끝나고 오늘부터는 사사들의 이야기입니다.
첫 번째 공부할 기드온은 사사기 6장-8장까지 세 장에 쓰입니다.
우리가 아주 잘 알고 있는 삼손의 이야기는 13장-16장까지 네 장에 길게 쓰였는데,
그다음으로 길게 쓰인 사사 이야기가 기드온입니다.
기드온 이야기의 키워드는 미디안, 야호와 샬롬, 여룹바알, 양털, 300명 그리고 에봇(오브라)입니다.
오늘의 본문 사사기 6:1-18은 사사 기드온을 부르시는 이야기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해서(6:1) 미디안에게 7년동안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미디안의 말살정책으로 이스라엘 백성은 웅덩이, 굴, 산성으로 피해 숨어서 살게 됩니다.(6:2)
이스라엘 백성은 그 고통을 하나님께 회개가 아닌 불평으로 부르짖습니다.(6:7)
그런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기드온을 '큰 용사'로 부르십니다.(6:12)
그러나 기드온은 자신의 처지와 출신을 생각해 스스로 아니라고 거부합니다.(6:15)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지금의 그의 처지를 보지 않으시고 미래를 바라보시며 그를 부르시고 그를 통해 그 백성을 구원하시겠다 하십니다.(6:14)
하나님께서 선지자와 사사를 , 또 왕을 부르셔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려고 하시지만 인간의 악한 죄성 때문에 결국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야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시고자 보냄을 받았던 야곱, 모세, 그리고 앞으로 공부할 사사들과 왕들은 우리 예수님의 모형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일은 우리가 하는 게 아니고 그의 부르심을 통해 하나님께서 일 하십니다.
https://youtu.be/Scc9 sqp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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