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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의 정탐꾼 사건(출 14장)을 시작으로 이스라엘 백성의 불만이 시작됩니다.
오늘 본문 민수기 16:1-17:13 은 모세의 리더십에 대한 반란과 더불어 하나님께서 모세와 아론의 리더십을 세워주시는 이야기입니다.
고라와 나단과 아비람도 야곱 족속의 후예이기에 자신들도 모세와 아론처럼 리더십을 발휘하고 싶은 욕심에서 시작됩니다.
16장 3절과 7절에 반복되는 표현이 있습니다.
"You have gone too far!" "분수에 지나치다!"
3절에서는 고라와 나단과 아비람이 자신들의 분수를 모르고 모세와 아론에게 하는 말입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그들의 지도자로 세운 것을 망각했기에 "분수에 지나치다"라고 했습니다.
반대로 7절은 그들의 분수를 깨우치게 하기 위해 모세가 그들에게 하는 말입니다.
모세는 자신이 하나님께 세움을 받은 것이기에 그들에게 "분수에 지나치다" 라고 응수합니다.
그들의 모세에 대한 반역은 결국 하나님께 대한 반역이었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죽음)을 받게 됩니다.(16:25-35)
민수기 16장에서는 향로 사건을 통해 모세의 리더십을 세워주십니다.
민수기 17장에서는 지팡이 사건으로 아론의 리더십을 세워주십니다.
향로는 산자를 죽이시는, 또 지팡이는 죽은 자를 살리시는 하나님의 표적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다 이해할 수 없지만 오늘 향로와 지팡이 사건을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 편에 섰을 때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을 배웁니다.
우리는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만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음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됩니다.
https://youtu.be/LdYdBVvVx8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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