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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엔 우리 집에서 쌈장 된장냄새를 옆집으로 풍겼는데
오늘 아침엔 옆집에서 생선조림 비린 냄새가 우리 집으로 날아옵니다.
옆집 노부부는 생선 요리를 참 좋아합니다.
나도 남을, 남도 나를 참아주면서 우린 그렇게 어우러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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