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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계시록 9:1-7 다섯째 나팔의 심판(전반부)
1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그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하늘에서 떨어진 별이 사탄인가 천사인가에 대한 다른 해석이 있지만,
계 20:1 "천사가 무저갱의 열쇠와 쇠사슬을 그의 손에 가지고 내려와서"을 보면
하늘에서 떨어진 별은 사탄이 아닌 천사를 말합니다.
그럼 왜 천사를 떨어졌다고 표현하는가에 대해서는 앞서 배웠듯이
요한 계시록은 묵시 문학이기에 '별'이라는 은유적인 표현에 따라 떨어졌다고 표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천사로 직접 쓰였으면 '내려왔다'라고 쓰였을 것입니다.
2절의 "무저갱"은 밑이 빠진 불구덩이라는 뜻인데,
타락한 영혼들이 벌을 받아 떨어지면 헤어나오지 못하는 영원한 구렁텅이를 말합니다.
"연기같은 연기가 올라오매...어두워지며"의 모습은 하나님을 거부하는 자에게 임하는 영적인 어두움이며,
창 19:28의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때 "연기가 옹기 가마 연기같이 치솟음"같은 모습입니다.
3절에 "황충이...전갈의 권세같은 권세" 를 받아
4절에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아니한 사람들"을 해합니다.
이 심판 역시 신앙고백으로 하나님께 인침 받은 믿는 자들이 아닌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 임하는 심판입니다.
5-7절은 '지옥의 광경'인데 지옥이 없다는 사람들은 계 20:14,15에 묘사된 '불못'지옥을 알아야 합니다.
모든 사람은 육신을 입고 있고 이 땅에 오기에 모두에게 첫번째 사망이 있습니다.
영원한 죽음인 두번째 사망은 그리스도 밖에 있는 자들에게 임하는 무서운 심판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영원한 생명이 있기에 믿는 자들에게는 두번째 사망이 없습니다.
그것이 성경 공부를 통해 영적 가치를 깨닫고 복음을 전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https://youtu.be/l0CYIl9APQ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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