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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계시록 8:12-13 "흑암은 말씀이 들리지 않는 영적상태"
12절의 해, 달 그리고 별은 인간의 역사와 함께 시작된 피조물인데
인간이 타락하면서 하나님의 피조물들을 신으로 격상시킵니다.
모든 우주 만물에는 신성이 있어서 무엇이든 신이 될 수 있다는 종교관을 가지고
자연을 숭배하는 자연 종교, 토속 종교 또는 범신론 적인 종교가 인간을 지배합니다.
12절에서의 "1/3의 타격"은 회복의 여지를 남겨둔 경고적 성격이 강함을 의미합니다.
출애굽기 10:21-23의 애굽 백성에게 임한 아홉번째 재앙인 "흑암"은
하나님의 백성이 사는 '고센'땅은 제외되었습니다.
그렇듯이 요한 계시록의 재앙은 하나님의 자녀에게 내리는 재앙이 아니라
하나님을 따르지 않는 세상을 향한 심판의 계시입니다.
이사야 13:9에 "...죄인들을 멸하리니..." 여기서도 하나님의 백성인 아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 거룩은 세상과 구별되어 택함을 받은 백성을 (엡 1:4)을 말합니다.
* 성결은 주님께만 붙어 있겠다는 마음의 상태를 말합니다.
* 죄인은 단순히 죄를 많이 지은 사람이 아니고 하나님의 반대편에 사는 사람을 말합니다.
* 사망은 죄의 상태를 의미하기에 그리스도인의 죽음을 잠들었다고 말합니다.
요엘 2:28-32의 "해와 달이 빛을 잃음"은 하나님을 따르지 않던 자들에게 임할 재앙을 말합니다.
아모스 8:9-11에서 "해, 달, 별이 빛을 잃음은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고 합니다.
말씀이 들리지 않는 영적 상태가 흑암이며 재앙과 기근이라고 합니다.
넷째 나팔의 결과는 흑암의 도래이며 빛의 영역과 어둠의 영역으로 나누는 재앙입니다.
https://youtu.be/6MdBHp-d6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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