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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계시록 6:7-11
7, 8절에 어린 양이 넷째 인을 떼니 '청황색 말'이 나옵니다.
말을 탄 자의 이름이 '사망'이고 '음부'가 그를 따릅니다.
스스로 힘으로 어찌 할 수 없는 '칼과 전염병과 기근'...은 죽음의 표현입니다.
8절의 1/4의 재앙->계 8:7의 1/3의 재앙->계 16:3절에 모든 생물의 죽음으로 점진적으로 재앙이 임합니다.
지난 시간에 언급했듯이 지금은 재난의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하나님께서 재앙과 재난의 묵시를 통해 인간들에게 하시고자 하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과의는 관계의 회복을 위해 경고 차원의 종말의 메시지를 우리 시대에 계속 주시고 계십니다.
인간의 탐욕으로 시작된 재난의 악순환은 일종의 심판입니다.
적 그리스도, 분쟁, 기근 그리고 전염병은 종말에 나타나는 싸인입니다.
9절에 다섯째 인을 떼니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의 가진 증거로 죽임당한 순교자들의 영혼이 제단 아래 있는 모습(하늘 모습)"입니다.
우리도 이미 갈 2:20의 말씀의 고백대로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밖혔기에 순교자입니다.
10절에 그들이 기다리는 "거룩하고 참되신 대 주제!"는 절대적인 주관자이며 무한한 권력을 가진 심판자이십니다.
11절에 "흰 두루마기"는 법적으로 인정된 의(계 19:7-8)입니다.
"그 수가 차기까지"는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수가 찰 때(구원자)까지를 말합니다.
다음 두 가지는 성도들이 인생 말미에 갖는 질문 입니다.
1. Why? 왜 나만 이렇게 고난을 겪어야 합니까?
2. How Long? 언제까지 참고 기다려야 합니까?
이 질문의 답은 "거룩하고 참되신 대 주제여!"
신앙인이 이 세상에서 승리할 수 있는 비밀이 여기에 있습니다.
https://youtu.be/Q84SezHUQv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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