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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새나라의 어린이 입니다.
시차 적응이 끝난 듯 끝나지 않은 듯 오늘도 새벽 4시에 잠이 깹니다.
한 시간쯤 침대에서 머뭇거리다 모닝 커피를 만들려 내려갔다가 새벽 빛을 만납니다.

맘이 통했는지 딸에게서도 아침 일찍 가족톡으로 사진이 올라옵니다.
또 한 주간을 감사히 지낸 딸이 토요일 아침을 여유있게 맞이하며 소통을 합니다.
회사 일로 늘 바쁘게 지내느라 전 날 생일 저녁을 간단하게 배달 음식으로 야외 테이블에서 먹고 사진을 찍었다는 말에 맘이 울컥했습니다.
가까이 살지못해 미안한 건 엄마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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