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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Daily Bread)

시간(감사 152)

매일 감사 2022. 6. 11. 20:53

세상의 모든 일에는 하나님의 때가 있다고 하십니다(전도서 3:1-13).
마음의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내 시간 속에서 온갖 노력을 하고 살지만 절대 하나님의 시간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14절).
하나님의 시간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11절).
죄 때문에 잃어버린 영원성(영생)을 회복해야 합니다.
은혜의 때인 지금 주 예수를 믿어 죄 사함을 받고 영생을 얻어야 합니다.
영생을 확보한 후 현재를 기쁨과 감사로 살아야 합니다(12-13절).
무슨 일이든 하나님의 선을 선택하며...
하나님의 약속은 더딘 것 같지만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내 시간(크로노스)의 끝이 하나님의 시간(카이로스)의 시작임을 기억하며...
https://youtu.be/Fv03 OyxZShE

어린시절 무심코 듣던 팝송이 전도서 3장~

지난 2년 동안 우리를 불편하게 했던 집 앞길 공사가 이제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두 달이면 끝날 것 같았던 공사를 참 오랫동안 합니다.
마무리 작업의 속도도 빠르지 않겠지만 그래도 끝이 보입니다.

길가 잔디 작업까지 마무리 했으니 이제 꼬깔콘대신 중앙 선만 그으면 되는데...
돌아오는 길목에 풀을 뜯던 두 마리 토끼가 나의 등장에 '얼음땡'입니다. 꽃밭의 적이긴 하지만 귀엽습니다.
밖으로 내 보냈던 다년살이 채송화가 곁에 작은 두 뿌리만 남기고 죽어서 새 화분으로 옮겨 다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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