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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 동안의 세월을 바쁘게 지내던 손녀가 드디어 유치원엘 입학했습니다.
우리의 시간이 빠르게 흘러 가지만 손녀의 시간도 빠르게 지났습니다.  
멀리서 어쩔 수 없이 사진과 영상으로만 봐오던 손녀의 모습을 이번에도 간접적으로 경험합니다.
이제 다음 달에 은퇴하면 마침 생일을 맞이하는 손녀를 제일 먼저 방문할 것이기에 옆지기도 나도 미리 기대 만땅입니다.  
짧지만 지나온 과정들을 토대로 새롭게 시작하는 손녀의 학교생활을 응원합니다.
타고난 성격도 있겠지만 뭐든 독립적으로 잘해오던 울 손녀를...
매사에 자신 있지만 겸손하게 성장하기를...
그리고 그 모든 것이 은혜임을 감사하며...

높은 경쟁율을 뚫고 입학한 손녀의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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