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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고난주간에 울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합니다.
골고다 언덕에서 울 예수님이 두 행악자(나쁜 놈들)와 같은 취급을 받으면서...
벌거 벗긴 채 온갖 수치와 멸시감을 받으며 십자가에 매달리면서...
첫 번째 하신 말씀이 ‘용서’입니다.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눅 23:34)
우리는 용서하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용서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끊임없이 용서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성경의 비유대로 우리는 일만 달란트를 탕감받은 채무자인데 일백 달란트를 탕감해주지 못하는 사람으로 살아갑니다.
남을 용서해야 내가 삽니다.
남을 용서하지 못하는 이유는 내가 채무자인데 채권자라는 착각 때문입니다.
* 나와 말과 생각이 다른 옆지기를 용서합니다.
(그도 내가 맘에 들지 않아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기를 바라며...)
* 나에게 상처를 준 교인과 이웃을 용서합니다.
(나도 고의든 실수든 그들에게 상처를 준 일을 용서받기 바라며...)
https://youtu.be/Rk_f4r8YPM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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