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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심방 때 꽃 대신 빵을 만들어 드리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입소문까지 나서 안 구우면 안 되는 상황까지 되었습니다.
빵 사모에 이어 빵 천사까지 언급이 됩니다.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니 안 해도 되는 날까지 계속할 것입니다.
* 전에 실패한 경험이 있었던 저온 발효한 야채빵
* 발효할 시간이 없을땐 베이킹 소다로 굽는 사과 빵
* 백세 어르신께 남아있는 단 맛을 만족시켜 드리기 위해 빵보다 팥이 더 많은 단팥빵
* 성인병을 걱정하시는 어르신을 위한 야채빵
* 치과 검진때 주려고 갑자기 만든 미니 밤 식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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