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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열두 밤만 자면 손녀 라일리가 옵니다.
옆지기도 보고 싶은지 은근히 기다립니다.
시카고는 오늘부터 겨울인데
라일리가 사는 노쓰캐롤라이나는 따뜻한지
아빠와 골프를 치러 나갔답니다.
라일리는 좋겠습니다.
아빠가 골프 선생님이어서...
라일리는 좋겠습니다.
보고싶어 기다리는 할머니가 있어서...



손녀만큼 소중한 딸을 위해 딸이 좋아하는 총각김치를 담갔습니다.
그동안 바빠서 해 먹기 힘들었던 한국 집밥을 제대로 해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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