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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모든 종류의 한국 국수 요리를 너무도 좋아하지만,
나는 한국 국수보다는 베트남 쌀국수를 더 좋아합니다.
지난 며칠 쌀쌀하기도 했지만 혼자 식사할 때 쌀국수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오늘 만나는 지인이 점심 메뉴를 정하라기에 유명한 베트남 맛집으로 쌀국수를 먹으러 가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찾아간 이웃 동네(Des plains)에 있는 베트남 식당(pho dung gia)에서 쌀국수와 반세오를 먹었는데 또 찾을 만큼 맛있습니다.
식당을 나서니 옛날 스타일 극장도 있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카페(Amazing breads & cakes)에 들어갔습니다.
살던 동네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분위기가 달라져 여행이라도 간 것 같습니다.
베트남 쌀국수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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