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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Daily Blessing)

땡큐~(감사 514)

매일 감사 2023. 4. 18. 23:56

오랜 기간을 기다려 온 걸 보상이라도 해주듯 딸네 집이 뚝딱뚝딱 올라갑니다.
부모만큼 손녀의 기쁨이 크다고 전해 줍니다.
우리의 기대대로 9월 말쯤에는 완공되기를 소원해 봅니다.
이제 제법 모양을 갖춘 딸아이의 집공사 땡큐~

3월 초에 이러더니,
3월 중순엔 이랬고,
3월 말에 사이딩이 마무리 되어 이제 외부 공사는 거의 끝나갑니다.

딸이 직장에서의 스트레스가 한계를 넘어 섰다며 지난 주말엔 무작정 바닷가로 여행을 떠났답니다.
다녀와서도 여전히 일에 치어 지치는 중이긴 하지만...
딸아~ 인생은 그렇게 네가 보고 온 바다처럼 힘들단다^^
어느새 부쩍 커버린 손녀의 뒷모습도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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