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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지인들을 만나는 중에,
전혀 기대하지 못했는데,
옆지기 챈스와 또 다른 연결고리로 함께,
친구의 지인 언니와 오빠가 내게도 언니와 오빠가 되어줍니다.
그러면서 까불기도 하고 주책맞은 응석도 부려봅니다.
만나면 먹고 헤어지면 아쉬워 다시 만나고 헤어지기를 반복하면서 우리는 서로 살을 더해갑니다.
민박집에서 대접받는 아침들은 국경을 넘나듭니다.

지인들과 함께하는 애틀란타의 음식은 정말 푸짐합니다.
일일이 찍지못한 음식의 기억들을 아쉬워하며...

한국식 생선회 정식(미송 수시)
매콤한 나가사끼 짬뽕(하나 분식)
후식은 언제나 눈꽃 빙수(헨젤과 그레텔 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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