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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Daily Blessing)

구슬픈 세 노래(감사 154)

매일 감사 2022. 6. 14. 18:36

* 새노래
새~~~ 는 노래하는 의미도 모르면서...(송창식의 노래)
창밖의 부지런한 새들이 새벽 4시에 어김없이 나를 깨웁니다.
마치 전화기의 알람처럼~
내 맘이 울적하니 운율 섞인 새들의 노래가 구슬픕니다.

* 우울할 때 떠오르는 노래
오래전 복음송 가수 그룹 '캐스팅 크라운'이 북한의 페스티벌에 초대받아 불렀던 노래를 들은 적이 있는데,
오늘처럼 울적할 때면 떠오르고 그래서 찾아 듣게 됩니다.
구슬픈 희망의 노래입니다.
https://youtu.be/LutsptcnGbA

* 또 다른 노래-이화우(배꽃비)
특별한 인연으로 특별하게 함께하는 분이 지난 주일 저녁에 올해 동네 합창단 정기 발표회에 특별 출연을 했습니다.
대금 연주와 함께 어우러진 구슬픈 모드의 특별한 노래입니다.

교수님이 내 일기에 기록으로 남기는 걸 싫어하시려나...녹음 허락은 받았으니까 이젠 내꺼^^

아이러니하게 우울한 세 노래가 나의 우울함을 몰아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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