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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집에 있는 오늘 점심은 피자를 구워 먹으려고 아침에 시나몬 롤 빵 반죽하면서 피자도우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쏘세지 빵이 먹고 싶답니다.
아침에 시나몬 롤 굽고 남은 반죽으로 쏘세지빵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원래 계획대로 피자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피자는 화덕에서 굽지 않아선가 바싹한 맛이 없습니다.
중력분 150그램
소금 3그램+설탕 6그램+이스트 4그램
따뜻한 물 110 밀리리터+오일 10그램
반죽하고 1차, 2차 발효 모두 해주고 준비한 탑핑재료를 얹어서 375도에 15분 구웠는데...빵이...추가로 5분 더 구웠습니다.



점심과 저녁으로 빵을 계속 먹었으니 남편은 틀림없이 야식으로 라면을 찾을 듯싶습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빵굽는게 즐거운거 맞습니다.
발효종도 오늘부터는 조금씩 버블이 많이 생긴다고 남편에게 자랑을 했더니 한숨을 쉽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내일은 내겐 애완균인 발효종을 이용한 빵을 구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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