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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 19가 서서히 물러가는 상황에 몇주전 젊은 전도사님 부부가 코로나에 걸렸습니다.
부인이 일하는 법률사무소에서 전염되어 남편에게도 옮겼다고 합니다.
문제는 그 부부가 코로나백신을 부정적으로 생각해 맞지 않았다고 합니다.
당연히 맞았으리라 생각했던 우리의 불찰이었습니다.
주일학교 아이들 모두 코로나 검사를 해야했고 다행히 아이들은 확진자가 없었습니다.
지난 7월이후 지시사항을 잘 따라 대면예배를 드려왔었는데...
전도사님이 폐렴 증세까지 있어서 이번 주도 나오기 힘들답니다.
부모 따라 교회에 온 아이들이 모여서 줌으로 예배를 드립니다.
코비드 19...절대로 얕잡아 보면 안됩니다.
교육관에 덮힌 담쟁이가 늘 멋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늘은 마치 코로나가 공격하는 모습처럼 보입니다.
우는 사자와 같이 우리를 공격하려고 호시탐탐 옅보는 코비드 19~
기분탓일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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