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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우박이 오더니 오늘은 함박눈이 내립니다.
울 손녀딸은 따뜻한 남쪽지역에 살아서 일년에 눈을 한번도 못보고 지나가기도 합니다.
울 손녀딸에게 조용하게 내리는 함박눈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울 손녀딸이랑 같이 눈사람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울 손녀딸이랑 코로나가 물러가면 하고싶은 것이 참 많습니다.
그리울때 꺼내서 들으며 향수에 젖는 울 손녀딸의 할머니 생일 축하노래입니다.
두 살때 할머니가 사준 밸크로 컵케익을 건네며 목청높여 불렀습니다.
지금보면 겸연쩍어 할 듯하지만 할머니에게는 언제나 귀여운 모습입니다.
https://youtu.be/n1TPW2keE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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