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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2:12-19 "누룩 이야기"
유월절은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야기입니다.
바로가 믿던 모든 신들은 하나님의 어린 양의 피로 완전히 무너져 버립니다.
어린 양의 피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죽음에서 구원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유월절에 일주일동안 무교병을 먹으며 무교절(12:17, 13:7-9)을 지킵니다.
누룩은 죄를 상징하기에 누룩을 제거한 무교병을 먹으며 그 날을 기념합니다.
우리의 성찬식의 유래이기도 합니다.
마가복음 8장 15절에 예수님은 누룩을 조심하라고 하십니다.
여기서 누룩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그리고 헤롯의 교만과 편견 그리고 자기 중심적인 죄악에 비유하십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전서 5장 6-8절에 묵은 누룩을 제거하라고 하십니다.
여기서 누룩은 추하고 더러운 욕심이 가득한 마음에 비유하십니다.
우리의 더러운 죄악을 깨끗하게 해 주시려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우리 마음의 누룩을 제거하지 않으면 예수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는 것입니다.
마음의 누룩을 제거해야 겸손해 질 수 있습니다.
고난 주간 내 마음의 누룩을 조심하고 제거하기 위해 회개하며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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