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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오늘은 고난주간에 유일하게 예수님의 행적이 기록으로 남아 있지 않은 날입니다.
에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끊임없이 자신의 고난과 죽음을 언급해도 그들은 깨닫지 못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내일부터 있을 고난과 죽음을 맞기 전에 조용히 묵상하셨을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시편 139편은 다윗이 너무도 답답한 자신의 괴로움을 하나님께 토로하다가 스스로의 죄악을 깨닫게 됩니다.
친구, 가족 때로는 나 조차 알 수 없는 나를 우리 하나님께서는 너무도 잘 알고 계심을 고백합니다.
4절에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13절에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그렇게 다윗은 주님께서 자신에 대해 모두 아심을 깨닫고 24절에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우리도 마음의 잡초(죄)가 생길때 그것이 깊어 지지 않도록 깨끗하게 제거(회개)해야 합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마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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