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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Daily Bread)

흘리면서 살자!(감사 354)

매일 감사 2022. 12. 8. 21:32

부자 보아스가 이방 여인 과부 룻에게 베푼 은혜의 장면입니다.
"저 여인이 이삭을 주울 때에는 곡식단 사이에서도 줍도록 하게 자네들(종)은 저 여인을 괴롭히지 말게 그를 나무라지 말고 오히려 단에서 조금씩 이삭을 뽑아 흘려서 그 여인이 줍도록 해주게“(룻기 2:15-16)
지금과는 달리 성경 시대엔 고아, 과부 그리고 나그네는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살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가진 자가 덜 가진 자들에게 베풀며 살라고 하십니다.

이스라엘에 갈릴리 호수와 사해가 있습니다.
갈릴리의 물이 요단강 줄기를 따라 사해로 흘러 들어갑니다.
흘러나가는 갈릴리 호수엔 모든 것이 살아 풍성하지만 사해는 출구가 없어 아무것도 살 수 없는 죽은 바다가 됩니다.
흘리면서 사는 것이 은혜입니다.

구글에서 퍼온 그림^^

오늘 나는 누구에게 무엇을 어떻게 흘리며 살아야 하는지 하늘의 지혜를 구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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