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번 주일 말씀은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창기 고멜과 불효자 둘째 아들 이야기입니다.
아니,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이야기입니다.
유명한 성경학자 제임스 보이스는 호세아서를 가장 중요한 성경 말씀으로 여깁니다.
하나님께서 호세아에게 말도 안 되는 사랑을 명령하십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다른 신을 섬기고 건포도 과자를 즐길지라도 여호와가 그들을 사랑하나니 너는 또 가서 타인의 사랑을 받아 음녀가 된 그 여자를 사랑하라" (호 3:1)
하나님의 사랑을 너무도 모르는 탕자들...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은 내가 그에게 준 것이요 그들이 바알을 위하여 쓴 은과 금도 내가 그에게 더하여 준 것이거늘 그가 알지 못하도다" (호 2:8)
"아버지의 살림을 창녀들과 함께 삼켜 버린 이 아들..."(눅 15:30 a)
탕자는 자신의 것을 탕진한 후에야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습니다.
"그제야 그가 이르기를 내가 본 남편에게로 돌아가리니 그때의 내 형편이 지금보다 나았음이라 하리라" (호 2:7 b)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눅 15:17)
깨달은 후 하나님께로 돌아갑니다.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눅 15:18 b-20a)
하나님은 그렇게 밉상인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 5:8)
그 하나님의 사랑은 생명의 대가를 치른 고귀한 사랑입니다.
"내가 은 열다섯 개와 보리 한 호멜 반으로 나를 위하여 그를 사고" (호 3:2)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롬 3:24-25)
그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기 위해 앞으로 나는...
"너는 많은 날 동안 나와 함께 지내고 음행 하지 말며 다른 남자를 따르지 말라 나도 네게 그리하리라" (호 3:3)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전 6:19-20)
나의 나 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만나(Daily Bread)'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다림(감사 349) (2) | 2022.12.06 |
---|---|
어이쿠 Oops~(감사 244) (0) | 2022.08.15 |
우리 흘리면서 살아요! (감사 213) (0) | 2022.07.25 |
시편 8편(감사 205) (0) | 2022.07.20 |
양보(감사 155) (2) | 2022.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