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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Daily Bread)

최후의 승리자(감사 511)

매일 감사 2023. 4. 18. 00:22

다윗과 골리앗, 둘이 겨루면 누가 이길까요?
신앙인이 아니어도 잘 아는 이야기입니다.
골리앗은 블레셋의 거인 출신이며 그의 직업은 싸움을 돋우는 자(챔피언)입니다.
어린 다윗은 베냐민 출신에 왜소했지만 할 일(목적)이 있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다윗처럼 할 일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렇게 우리의 삶 속에는 수많은 골리앗이 곳곳에 기다리고 있습니다.
과거에 사도 바울이 고린도인들에게 했던 고백이 우리의 고백입니다.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노라”(고전 2:3)
비록 어린 다윗이지만 거인 앞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그분을 담대하게 선포합니다.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삼상 17:45)
그래서 겁 많은 우리에게 우리 주님이 이렇게 약속하십니다.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요일 4:4)
우리 주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시겠다 약속하시니 그분을 의지하며 나아갑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시 121:1-2)

강자가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기는 자가 강자입니다.
강한 골리앗이 강한 것이 아니라 약하지만 이긴 다윗이 강자입니다.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하셨듯 믿는 우리와 함께하시면 세상을 넉넉히 이길 수 있습니다.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요일 5:4-5)
내가 이기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 싸워주시는 하나님이 이기는 겁니다^^

영혼도 육신도 기본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단짠이 아닌 원래의 재료로 승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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