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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로 야곱의 이야기는 끝났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야곱의 장례식을 통해 출애굽을 리허설한셈입니다.
실질적으로 앞으로 공부할 출애굽사건은 예수그리스도의 구원사역의 모형이기도 합니다.
애굽의 장자의 죽음속에서 어린양의 피로 구원받은 이스라엘 백성과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구원받는 우리의 모습입니다.
오늘 그 출애굽사건의 중심 인물인 모세의 큰 그림을 그려봅니다.
모세는 애굽에서 40년, 미디안에서 40년, 그리고 광야에서 40년 그렇게 삶을 살면서 120세에 죽음을 맞습니다.
모세, 이름의 뜻은 바로왕이 애굽에서 번성하는 이스라엘 민족의 정체성을 훼손하려는 의도로 태어나는 남아를 죽이려 할때,
레위족속의 집안에 태어난 아기를 방주같은 바스켓에 담아 물에 떠내려 보냈고, (출 2:1-3)
애굽의 공주에 의해 건져냄을 받으면서 그녀가 지은 이름입니다. (출 2:10)
그 이름처럼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건져내는 사명을 받게됩니다.
요셉때부터 이스라엘 백성이 430년동안 애굽에서 살아왔지만 애굽과 구별된 신앙을 지켜온 이스라엘 백성처럼, (출 1:9)
우리도 세상에 살지만 그리스찬의 정체성을 잃어버리지 말고 철저하게 구별된 신앙을 지켜야함을 공부합니다.
https://youtu.be/TsNBciyU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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