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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계시록 10:1-7
재앙과 심판은 일곱 교회->일곱 인->일곱 나팔->일곱 대접의 순서로 이어집니다.
9장에서 여섯째 나팔의 재앙이 마무리되고 오늘은 일곱째 나팔의 순서이지만,
10:1-14절은 삽입구절의 형태로 되어있어서 일곱째 나팔은 11:15절에서 이어집니다.
1절에 "힘센 천사가 구름을 입고" 구름을 입는다는 것은 구름과 함께 임하는 모습의 표현입니다.
2절에 "바다"와 "땅"을 밟은 모습은 온 세상의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임재의 묘사입니다.
"펴놓인 작은 두루마리"의 설명을 돕기위해 계시록 5장으로 다시 돌아가보면,
봉해진 책(두루마리)을(5:1) 땅에는 펼 자가 없어서(5:3) 사도 요한이 크게 울었고(5:4)
네 생물과 장로들이 어린 양 앞에 엎드리매(5:8) 그 어린양이 그 인들을 떼기 시작하십니다.
어떤 상황에도 불구하고 책(두루마리)의 내용대로 이 땅에서 어린 양으로 말미암아 이루어 질것을 선포하십니다.
"알파와 오메가"(21:6) 구원의 역사는 시작하신 하나님이 성도의 구원을 완성하신다는 의지적인 표현입니다.
"성전이신 어린 양"(21:21) 예수님과 우리는 하나의 성전이 될것임을 선포하십니다.
이 세상의 역사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종료될것을 선포하십니다.
요한 계시록에 언급되는 모든 심판과 재앙은 믿지 않는 자들에게 반드시 일어날 일들입니다.
마지막때에 성도들의 사명은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이 듣든지 듣지 않든지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결과는 우리의 영역이 아니고 듣는 이의 몫입니다.
https://youtu.be/WppNyoMrZX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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