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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어디쯤 오고 있나...기다렸는데 갑자기 여름이 왔습니다.
오랜만에 날이 좋아서, 올 들어 처음 꽃동산(chicago botanic garden)엘 갔습니다.
우와~ 우리 꽃동산이 새로워 졌습니다.
지난 2년 펜데믹으로 굳게 닫혔던 실매 식물원도 개방되었습니다.
꽃들을 보고 향기를 맡으며 햇살은 따가왔지만 솔솔 부는 바람 덕분에 쉽게 구석구석 구경했습니다.
예쁘고 풍성한 꽃들만큼 다양한 사람들이 자연을 즐기는 모습이 무척이나 반가왔습니다.
군데군데 여전히 공사중이긴 했지만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한 준비일테니 기대가 됩니다.
다녀오길 참 잘했습니다.










펜데믹 기간동안 굳게 닫혔던 실내 식물원이 열렸습니다.















담엔 외곽으로도 돌면서 6월부터 시작하는 나비 가든에도 가 보고 싶은데...
여전히 라일리가 눈에 밟힙니다.
꽃을 보면서 꽃을 그리워하는 나는 할머니 바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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