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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패트릭 성당에서 드린 주일 예배 가고 싶던 솔로몬 구겐하임 뮤지엄 티켓을 어렵게 예약했습니다. 그 뮤지엄 구경에 앞서 5번 가와 50번 길에 건물이 멋진 성 페트릭 성당에서 주일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 시간에 맞춰 도착하니 감사하는 순례자가 반이고 요구하는 여행자가 반입니다. 여행자들에게 예배를 방해하지 말아 달라는 안내방송에도 아랑곳없습니다. 믿는 부요한 자들이 가난한 자들들을 도우며 함께 어우러져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자는 신부님의 설교는, 바로 전날 공부했던 유기성목사님의 시편 강해 113편 ‘가난한 자를 도우라!’는 말씀과 다를 게 없습니다. 같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으니 같을 수밖에... 유럽의 멋진 성당 버금가는 곳에서 예배를 드리며 ‘여긴 어디? 미국 맞아?’ 싶었습니다. ..
여행(Travel)/혼자서 뉴욕 & 뉴저지(New York & New Jersey)
2024. 7. 30.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