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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에 지난 이야기가 있듯이 모든 사람에게는 지나온 인생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이야기가 기억하고 싶든 아니든...
오늘 어찌어찌 엮여 만나게 된 가정에게서 들은 이야기는 역대급입니다.
우리 이민자들이 누구나 한 번쯤은 어려움으로 겪었을법한 비자와 영주권 이야기...
그분들의 미국 비자와 영주권 이야기는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 만큼 드라마틱했습니다.
우리도 그 부분에서는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쳤다고 생각했는데 감히 말을 꺼낼 수 없습니다.
이제 그때를 기억하고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입을 모아 우리의 삶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했습니다.
야곱을 사랑하시고 에서는 미워하셨던 하나님의 주권!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의 긍휼 하심이 필요합니다.
식탁에 함께했던 성공회 신부님의 삶도... 영화 한 편입니다.
막히지 않는 재미있는 입담이 그분의 삶을 더 흥미롭게 하긴 했지만,
아직 세상은 넓고 만나야 할 사람은 많은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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