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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17:8-16, 마가복음 12:41-44
<어느 어머니, 우리의 어머니 이야기>
교회에서는 한국 정서인 어버이주일로 지키지만 미국에선 오늘이 어머니 날입니다.
아버지 날은 6월 19일로 따로 지킵니다.
어머니 날...
* 과부, 미망인 홀어미...
남편을 사별한 홀로 된 여자에게 쓰이는 단어입니다.
그러나 그 단어는 타인에게 사용하기엔 적절하지 않은 표현입니다.
과부... 부족한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미망인... 아직 망하지 않은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홀어미... 좋은 표현이지만 잘 쓰지 않는 표현입니다.
그런데 왜 성경엔 홀어미 이야기가 많을까요?
홀어미는 생존 수단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게다가 성경에는 홀어미를 도와야 하는 규례까지 있습니다.
"그의 거룩한 처소에 계신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시라"(시 68:5)
"여호와는...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정의를 행하시며...(신 10:17-18)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고..."(시 156:9)
"너는 과부와 고아를 해롭게 하지 말라"(출 22:22)
"선행을 배우며...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사 1:17)
성경에서 언급된 홀어미들은 모두 긍정적입니다.
그 이유는 의지할 분이 하나님뿐이기에...
나오미와 룻 이야기
사르밧 과부와 가난한 과부 이야기
* 여호와가 나의 기업...
기업을 받지 못한 레위인의 고백입니다.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시 62:1-2)
성경에서는 고아와 과부를 레위인과 비교합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그들의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 삶의 주인이기 때문입니다.
* 여호와가 나의 기업!
"나와 내 아들을 위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고 그 후에는 죽으리라"(왕상 17:12)
그랬던 가여운 과부의 삶의 드림을 통해,
"그가 가서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더니 그와 엘리야와 그의 식구가 여러 날 먹었으나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 같이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니라" (왕상 17:15-16)
하나님께서 먹고 사는 일이 힘든 과부의 짐을 평생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복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 어머니의 마음으로...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 12-1-2)
하나님께 우리를 짐을 드리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짐을 대신 져주시고 내 인생을 인도해 주십니다.

https://youtu.be/6LPnNlLUU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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