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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34편
밤에 성전을 지키는 제사장들에게 임하는 축복입니다.
성전에서 하나님을 송축합니다.
"보라 밤에 여호와의 성전에 서 있는 여호와의 모든 종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1절)
신령과 진정으로 송축합니다.
"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2절).
그들을 하나님께서 축복하십니다.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3절)
모두에게 '샬롬'이 임합니다.
교회에서 누군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말없이 수고합니다.
우리는 그들을 잘 알아주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을 알아주십니다.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3절)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세워나가는 숨은 봉사자들을 불평대신 감사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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