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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Daily Bread)

2021년 8월 3일 “인내”

매일 감사 2021. 8. 3. 20:22

히브리서 12:1-3
오늘 본문은 지금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올림픽을 연상시킵니다.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1절)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은 믿음의 경주를 마치고 달려갈 길을 마친 믿음의 증인들입니다.
경주를 잘 마치기 위해서는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려야 합니다.
지금 나를 힘들게 하거나 내가 벗어 버려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2절)
경주를 잘 마치기 위해서는 “인내”를 가지고 임해야 합니다.
그리고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라고 하십니다.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예수님께서는 인내로 어렵고 수치스러운 십자가의 길을 참으시고 영광의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십니다.
우리 모두는 달려갈 길이 모두 다르지만 각자 가는 그 길을 완주하기 위해 무거운 짐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철저하게 내려놓아야 합니다.
오늘 내게 주어진 시간들을 완주하기위해 인내를 장착하고 천천히 우리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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