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사도행전 1:1-8 원수 사랑하기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8절)
예수님의 제자들은 자신들이 좋아하지 않는 사마리아 사람들을 사랑하기 위해 유대인으로 평생 가졌던 편견을 극복해야만 했습니다.
우리에게 불평거리보다 예수님이 더 중요합니까?
그렇다면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한가지 방법은 나의 ‘사마리아인’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내게 그다지 사랑스럽지 않은 사람들을 어떻게 사랑할 수 있을까요?
나의 사마리아인은 내게 가장 가까이 있는 남편입니다.
집안 식구가 원수라더니…자주 불평거리인 남편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기 위해 김형석교수님의 말처럼 인류애로 사랑해야겠습니다.
아마 남편도 나에 대해 그렇게 생각하는 지도 모릅니다.
달라도 너무 다른 우리 서로 그렇게 사랑하며 삽시다.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