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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6:10-18 “용감한 사랑”
바울이 고린도교회에 써서 보내는 긴 편지의 마무리 말씀입니다.
디모데, 아볼로, 스데바나와 보드나도 그리고 아가이고를 언급하면서,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라”(13절)고 합니다.
“남자답게”는 용감하라는 의미입니다.
곧 이어 14절에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향하라”고 합니다.
용감하게 사는 것은 사랑으로 사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바라는 너희들아 너희는 강하고 담대하라”(시 31:24)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요한일서 4:18)
진짜 강한 사랑은 모든 두려움을 물리칩니다.
온유하신 우리 예수님의 모습입니다.
연약한 모습으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예수님은 약해 보이고 로마 군인이 강해보이지만 그 온유한 예수님의 사랑이 세상을 정복합니다.
온유한 자는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사랑은 죽음보다 강합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최고의 힘은 사랑입니다.
하나님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용감하게 사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그 사랑을 실천하는 날이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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