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8일 “죽으면 죽으리라”

디모데후서 4:1-8
우리 인생이 끝날 때까지 꼭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삶 속에서 십자가의 복음을 전해야 하는 일입니다.
우리는 그 일을 위해 이 땅에 태어났습니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 하며 경계하며 권하라”(2절)
그러나 사람들은 각자의 욕심을 따라 듣고 싶은 것만 듣습니다.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3, 4절)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전해야 합니다.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5절)
그렇게 살았던 사도 바울이 인생의 장막을 접으려 할때 우리에게 들려주는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6절)
사도 바울이 자신의 삶을 돌아 보니 성공보다 실패가 많은 듯했지만 선한 싸움을 싸웠고 달려갈 길을 마칠 때까지 믿음을 지켰기에 자신을 위해 의의 면류관이 예비됨을 봅니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 도니라”(7, 8절)
선한 싸움이란 나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하나님의 길을 위해 주저하지 않는 싸움입니다.
달려갈 길은 우리의 인생길입니다.
마지막 지점에 도착할 때까지 낙오하거나 멈추면 안됩니다.
의의 면류관을 받을때까지 믿음을 지키기 위해 오늘 하루도 믿음으로 시작합니다.
믿음으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십자가의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소서!

https://youtu.be/kOtxRRVo0g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