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출애굽기 18:13-27
하나님은 우리 주변의 사람들을 통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지혜를 공급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방문한 장인 이드로를 통해 앞으로 해야 할 일을 보여주십니다.
“너와 또 너와 함께 한 이 백성이 필경 기력이 쇠하리니 이 일이 네게 너무 중함이라 네가 혼자 할 수 없으리라”(18절)
모세가 모든 재판을 홀로 담당하는 것을 이드로가 보고 그가 백성들을 돌보는 올바른 방법을 조언합니다.
* 위임(맡겨서 나눔)하라고 합니다.
* 말씀과 기도에 힘쓰며 백성들 스스로 가야 할 길을 갈 수 있게 도우라고 합니다.
“이제 내 말을 들으라 내가 네게 방침을 가르치리니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실지로다 너는 하나님 앞에서 그 백성을 위하여 그 사건들을 하나님께 가져오며 그들에게 율례와 법도를 가르쳐서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그들에게 보이고”(19, 20)
* 능력과 덕이 있는사람들을 장(십, 백, 천부장)으로 세워 단계적으로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 하라고 합니다(21,22).
그리스도의 공동체가 온전해지기 위해 위임받은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나눔과 헌신의 순종이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해 꼭 필요한데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위임하신 사명을 잘 감당해서 그리스도의 몸을 온전케 하는 지체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혜를 구합니다.
오늘 하루도 비둘기같이 순결하고 뱀같이 지혜롭게 살게하소서~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